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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개인 일기장

직장인 사이드프로젝트 고민하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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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 만기시점이 다가와 이사 고민을 하고 있다. 처음엔 둘이 살던 집에 호띵이가 오고 서울로 이직한 동생이 와서 네 식구가 함께 살게 되니 좀 더 큰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 후보군을 두고 어디로 가면 좋을지 호띵엄마와 매일 토의를 하고 있는데 진짜 살고 싶은 집의 가격이 너무 올라버린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내가 저 집을 살 수 있을지 생각했다.
이렇게 회사생활만 하다 보면 매매하기엔 언제 매매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하고 있는 일

  • 회사일을 꾸준히 하는 중이다. 우리집의 90%이상의 소득은 회사업무로부터 나온다.
  • 블로그를 틈틈히 하고있고 애드센스,카카오뷰로 유의미한 수입을 만드는 중이다.
  • 주식은 수익률이 좋지는 않다. 에너지솔루션 공모주를 최근에 판것 이외에 퀀트투자를 소규모로 하고있는데 퀀트투자의 수익률은 현재 -10%다.
  • 경매는 공부만했고 해보려고 하는것마다 가격이 너무비싸거나 매물이 없어 시도해보지 못했다.(실제로 경매로 돈을 벌 수 있을지 걱정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일

  • 서울로 이직한 동생이 기술을 어느정도 배우면 동생의 창업을 도와 법인을 설립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동생회사의 이사로 겸업을 하고싶다.
  • 경매 매물을 꾸준히 보면서 확실히 수익성이 보이는 매물은 한차례 경매를 해보고싶다.
  • 스마트팜을 하나 만들어서 재배하는 식물을 실제로 판매까지 해보고 싶다.
  • 하나씩 하고싶은것들을 해나가면서 안정적인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추가해나가고 싶다.
  • 회사에서 지원하는 사내스타트업을 괜찮은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하고싶다.

요즘 회사일이 많아져 이직에 대해 생각도 해봤는데 그렇게되면 새로운곳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걸릴듯 하여 쉽게 해낼 수 있는것부터 차근차근 이뤄나가도록 노력할것이다. 그래서 어느순간 이정도면 열심히 잘 살았다라고 스스로 인정할 때 까지 꾸준한 삶을 살고 싶다.

내가 잘하는 것

  • 기획 및 추진
  •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것에 대한 꾸준함

내가 부족한 것

  • 관심없는 것에 대해서는 열정이 전혀 없음
  • 하고싶은 것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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