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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

티딩 러스크 이앓이 과자 양파파 투씨러스크 홀더세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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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해외 출장 때문에 소홀했던 블로그를 다시 업데이트하려 한다. 오늘은 최근 사용해 본 제품인 "양파파 투씨러스크 홀더세트"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적을 예정이다.

투씨러스크 제품 설명

① 앙파파 투씨러스크는 이앓이 해소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단한 과자로, 유기농 치발 간식이다. 
② 호주/한국 ACO 유기농 인증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이앓이 과자 
-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호주 ACO 인증을 받음 
- 일반적인 재료가 아니라 농장부터 원료까지 모두 테스트를 거친 건강한 유기농 원료로 제조
 앙파파 투씨러스크는 잇몸마사지를 위한 과자로, 이앓이 통증이 있을 때 딱딱한 과자를 녹여서 갉아 먹으며 잇몸마사지를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 수제티딩러스크, 떡뻥은 단단하지 않고 쉽게 부스러지기 때문에 이앓이 해소 효과가 없다. 
 앙파파 투씨러스크는 이앓이로 인한 잇몸 통증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구강자극을 통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사과&보리], [바나나&블루베리], [망고&복숭아], [고구마&호박] 총 4가지 맛이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향과 맛을 가지고있다. 
 단단한 치발 간식으로 떡뻥에 비해 오랜 시간(최대 40분) 집중해서 먹을 수 있으며, 육아 시 여유 시간 제공 및 외출과 외식 때 유용하게 쓰인다. 

https://angpapa.com/product/%ED%99%80%EB%8D%94%EC%84%B8%ED%8A%B8/16/category/53/display/1/

 

홀더세트

4.0 추천 0 고민은배송만늦출뿐 어딜가든 함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6개월 들어서면서 뭐든 씹으려하고끈처럼 생긴건 뭐든 입에 넣어 잇몸 꽉꽉을 하고 손가락ㅠㅠ 입에 넣고 있는

angpapa.com

투씨러스크 홀더 제품 설명

① 앙파파에서 새롭게 홀더를 리뉴얼했다.
- 기존의 홀더보다 더 길어졌으며, 손이 작은 아이부터 큰 아이까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기존 캐릭터 모양에서 호불호가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홀더 클립이 더욱 가볍고 튼튼하게 리뉴얼되었다.
② 프리미엄 액상 실리콘 재질로 제작되어 예민한 아이 피부에 닿아도 자극이 덜하다.  
③ 야채스틱, 떡뻥, 과일 등 다양하게 넣어서 홀더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④ 홀더가 나팔형 구조로 제작되어, 투씨러스크를 넣은 홀더를 바닥에 두어도 투씨러스크가 바닥에 닿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세척 시 열탕소독 (끓는 물에 1분 미만 소독), 전자레인지(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제품이 잠기도록 물과 함께 넣고 1분 미만 소독) 권장

본격 리뷰

위의 설명은 상세페이지를 확인 후 정리한 것이다. 제품을 개봉하면 티딩러스크홀더는 위의 사진과 같이 보관케이스에 담겨있고, 투스 러스크는 총 12개가 박스 안에 개별포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고 하여 (클립 제외) 먼저 열탕소독을 하였고, 열탕 소독 후에 본격적으로 제품을 사용하였다.

야외 사용 후기

호띵이와 함께 외출을 할 일이 있어 짐을 챙기는 정신없는 와중에 잊지 않고 챙겨 온 투씨러스크, 초반에 과자맛을 보여주지 않았고 얼마나 잘 가지고 놀면서 맛있게 먹을지 기대반/걱정반으로 꺼내본 투씨러스크에 대한 후기다.

이앓이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과자가 단단해 먼저 맛을 보여주면서 시작하기 어려웠다. 안 그래도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니 쉽사리 만지지 않고 엄마/아빠가 입에 넣어주니까 맛을 먼저 보는 호띵이다.

수차례 억지로 입에 넣어주다 보니 슬슬 스스로 잡기 시작했다. 

손과 혀가 같이 나오면서 얼른 입으로 가져가려고 한 듯하다. 입에서 녹기 시작하면서 과자의 고소한 맛이 입에 맴돌았나 보다.

클립이 있어 유모차나 옷에 과자를 고정할 수 있다 보니 아기가 손에서 놓더라도 바닥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다만 입에 있다가 빼면서 여기저기 묻히면서 떨어지다 보니 유모차에서 사용할 때 방석이라든지 커버를 활용하면 주변에 묻히는 것에 대한 걱정을 덜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예상가능한 문제점이었지만 별도로 준비한 대응방안이 없어 유모차 일부와 옷에 과자 부스러기를 묻히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쓰다 보니 금방 싫증 내는 것을 보고, 집에서 다시 한번 써보기로 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서 사용 후기

아기의 청결도에 관심이 높은 부모라면 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부부간에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면서 심심해하는 호띵이에게 투씨러스크를 줘봤는데 대성공적이었다.

우리 호띵이의 전용 의자 위에 밥 먹을 때 주로 인형들을 올려주었는데 쉽사리 떨어뜨리고 금새 놀아달라는 눈빛을 가득 보내는 편이었다. 이번에도 먼저 인형들을 주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어김없이 바로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혼자 심심해하고 있는 중에 투씨러스크를 줘봤다. 옷에 고정하였고 일부러 떨어뜨리더라도 바닥으로 안 떨어지게끔 클립으로 옷소매에 단단히 고정을 시켰다.

계속 가지고 놀면서 입에 넣다 보니 나름 재밌었나 보다. 표정에도 생동감이 있다.

흔들고 가지고 놀고 일부러 떨어뜨리려고 해도 클립으로 고정되어 있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혼자 심심해하지 않고 꽤 오랜 시간 가지고 놀 수 있었다.

가지고 놀다가 좀 심심해지면 금새 입에 넣고 맛을 보면서 이앓이를 줄이는 듯해 보였다. 내가 호띵이가 아니다 보니 어떤 느낌을 느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최대한 호띵이의 시점에서 작성해 본 리뷰다.

글을 마치며

최종 사용 후기
-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집에서) 밥 먹는 중에 심심한 아기에게 주면 딱 좋은 과자라고 생각한다.
- 어느 정도 투씨러스크를 잘 먹기 시작하면 실외에서의 활용도도 높을 듯한데 아직 호띵이한테는 집에서 쓰기에 활용도가 높다.
- 간편히 옷에 고정할 수 있고, 이앓이 통증을 완화시켜 주면서 성분이 좋은 과자라고 하니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계획이다.
■ 투씨러스크&홀더 참고 사항
※ 부드러운 음식만 섭취하는 아기가 딱딱한 치발 간식인 투씨러스크를 처음 만나면 낯설어할 수 있습니다.
러스크 모서리 부분을 잘라내고 과자 안쪽 맛부터 보여주세요. 3~5회 반복해주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box 정도는 적응하는데 쓰입니다.
※ 이유식 유무, 이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허리를 가눌 수 있을 때 부터 섭취하면 됩니다. 6개월 이후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투씨러스크 섭취 전 밀가루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주세요. 이유식을 만들 때 밀가루를 소량 넣거나, 식빵 또는 국수면과 같이 밀가루 음식을 소량 먹여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투씨러스크는 누운 자세에서 섭취하면 안되며, 먹다 남은 작은 조각은 버려주세요.  (※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언제나 보호와 관찰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먹다 남은 투씨러스크는 재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침이 묻은 채 방치된 러스크는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고 침에 녹아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안전을 위해 폐기해주세요.
※ 홀더 세척 시 젖병소독기 사용은 가능하나 변색의 우려와 실리콘 굴곡진 부분에 제대로 닿지 않을 경우 소독이 덜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 해당 글은 제품을 직접 제공받아 작성한 글이다. 처음으로 제품을 제공받아서 글을 쓰다 보니 보다 신뢰도 높은 리뷰를 위해 평소보다 더 신경 써서 글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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