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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

호계동(평촌) "청담진갈비"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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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띵엄마가 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여 저번주에 동네 갈비집을 찾아 밥을 먹으러 갔다. 이번글에서는 식사 후기를 기록하도록 하겠다.

주문 메뉴 : 한돈 프리미엄 수제양념갈비 2인분

갈비 굽는 사진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갈비집이라서 갈비를 먹으러 방문하였다. 코로나가 걱정되어 식당이 넓고 좌석이 많은 곳을 찾았는데 청담진갈비는 좌석이 굉장히많았다. 그리고 샐러드바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가봤던 갈비집들보다 샐러드바가 굉장히 메뉴가 많았다. (채식 뷔페에 온거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다.)

청담진갈비 좌석

샐러드도 있고 쌈채소도 종류별로 많이있어 갈비보다 주변 사이드메뉴를 많이 먹었다. 고기를 굽는 불이 강해 고기도 빨리 익었다.

갈비 불기둥

채소가 신선해서 채소를 많이 먹었는데 채소를 먹다보니 갈비맛이 상대적으로 희석되는 느낌이었다. 갈비 본연의 맛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처음 먹어봐서 확실히 그렇다라고 말을 할 수 는 없지만 처음 느낌은 갈비맛보다는 부가적인 메뉴들이 맛있는 느낌이었다.

고기 점수 : 4점/10점 (그냥 평범한 맛)
시설 점수 : 8점/10점 (좌석이 많고 좌석간 거리가 떨어져 방역 걱정 DOWN)
반찬 점수 : 7점/10점 (종류가 많고 사이드메뉴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음)
고기집을 왔는데 쌈밥집을 온 느낌이었음
서로에게 단 한쌈도 나누어주지않고 각자 쌈싸먹느라 바빴던 고기집이었음

후식 : 된장찌개/비빔냉면

▶ 된장찌개 : 호띵엄마 주문 메뉴. 맛은 괜찮았다고 함 3,000원 가성비 최고

▶ 비빔냉면 : 함흥냉면이라고 6,000원짜리 메뉴인데 그냥 고기집 후식 냉면이었음 그닥 기억에 남지 않은 평범한맛

나가는길에 뻥튀기가 있어 뻥튀기도 먹었다. 나중에 호띵이가 나와서 좀 크고나면 한번 더 오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같이 밥먹기 좋은 식당으로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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