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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7 - [육아일기] - 태교여행 예약 후기("정선 파크로쉬 예약 후기")
원래는 위와 같이 정선 파크로쉬에서 3박4일을 계획하였으나 호띵엄마와 함께 코로나에 걸리고 자가격리를 마친 후에 태교여행이 잡혀있었고, 정선으로 선정하게된 가장큰 이유인 코로나 포비아가 사라져서 여행 장소를 바꾸게 되었다.
태교여행 장소 남해 선정 이유
- 경주
- 남해
처음에는 경주로 가고 싶었다. 하지만 경주의 숙소가 우리의 여행날짜에 대다수가 예약이 마감되어있는 상태였고 호띵엄마가 바다를 보고싶어하여 경주가 아닌 남해를 찾게 되었다.
남해의 장점
- 오션뷰 풀빌라가 많다. (감성 숙소가 많음)
남해의 단점
- 멀다 (경기도 안양에서 남해까지 차안막힐 때 편도 4시간 정도의 거리)
남해 숙소 예약후기
숙박 희망 풀빌라
- 가인1829 (예약꽉참)
- 더뷰1151 (예약꽉참)
- 남해 사우스케이프 (예약꽉참)
- 애슬로우 (4.29~4.30 1박 제외 예약꽉참,고급 풀빌라)
- 스테이남해 (4.30~5.1 1박 제외 예약꽉참,가성비 감성숙소)
- 더힐 펜션 (5.1~5.2 예약)
애슬로우 (4.29~4.30 1박)
한 팀 만을 위한 곳 (독채 펜션)
https://www.instagram.com/aeslow_namhae/
풀빌라/캠핑/넓은 독채를 사용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달래고 호띵엄마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첫 1박을 애슬로우로 잡게 되었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한데 남해에서 인기있는 숙소중 하나이기도 한 애슬로우, 좋은 숙소는 마지막에 잡고나서 마무리하는게 정석이지만 예약가능한 날짜가 4.29~4.30밖에 없어서 남해의 첫 스타트를 애슬로우와 함께하기로 하였다. 상세 후기는 나중에 여행 다녀온 후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다.
스테이 남해 (4.30~5.1 1박)
시야가 탁 트인 오션뷰 풀빌라
위의 사진과 같이 풀빌라와 바다와의 안정감있는 조화를 느끼고자 숙소를 예약하였다. 인기 있는 숙소중 하나로 예약이 힘든 곳인데 다행히 4.30~5.1에만 방1개가 비어있어 서둘러서 예약을 마쳤다. 원없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호띵엄마와 함께 지친일상으로 무뎌진 마음을 촉촉한 바다로 채워넣을 계획이다.
남해 더힐 펜션 (5.1~5.2)
마지막 숙소를 가장 고민을 많이 하면서 찾아보았다. 남해 풀빌라라고 네이버에 검색하여 위치순대로 남해에 있는 풀빌라를 다 찾아보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남해 더힐펜션이다.
선정하게된 이유는 독일마을과 가까운 풀빌라이기도 하고 바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잘되있다고 해서 남해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더힐에서 진행하고자 숙소 예약을 하게 되었다.
남해 태교여행 계획
다랭이마을
https://www.namhae.go.kr/tour/00007/00014/00681.web
유채꽃 명소로 유명한 다랭이마을 산책을 하면서 눈호강을 하고자 첫번째 여행코스로 선정하였다.
섬이정원
http://www.seomigarden.com/page/index.html
입장료가 있긴 하지만 다랭이마을로 눈에 담은 유채꽃이외에 더많은 꽃을 마음에 품고자 계획한 두번째 여행지이다. 호띵엄마가 수목원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또한 꽃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랭이마을 산책 후 숙소 복귀 전 두번째 여행지로 정원을 거닐고자 한다.
남해 독일마을
http://xn--q20b22d63gstp7hax35e.com/
맛집도 주변에 꽤있고 산책하기 좋은 독일마을에서 점심식사 후 세번째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예예술촌
숙소는 오션뷰로 잡았기 때문에 숙소에서 바다를 만끽한 후 여행코스는 산/정원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2일차 여행지와 유사하게 3일차에서도 원예예술촌의 정원을 거닐면서 또하나의 꽃을 호띵엄마와 함께 마음속에 품고자 계획한 여행지이다.
글을 마치며
급히 여행계획을 변경하면서 이런저런 여행계획을 수립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호띵엄마 컨디션이 좋을 때 평소 가보기 힘든 곳을 태교여행으로 가보고자 남해로 떠나기로 하였다. 남해에서의 추억이 우리 부부 일상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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