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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일기

무더위에 피서가기 좋은 온가족 주말 나들이 ("잠실 롯데 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월드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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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 장소 선정 배경

✔ 호띵엄마가 만삭이기 때문에 밖에 걷기 힘들어 쾌적한 실내여야 할 것
✔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곳
✔ 주차가 쉬운 곳
✔ 저녁식사도 가능한 곳
----> 위의 4가지를 고민하다보니 잠실 아쿠아리움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당일 치기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입장권 저렴하게 예약하는 법

  1. 현장에서 예매하여 카드 할인 받기 OR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카드할인 동일 적용)
  2. 네이버에서 예매하기
  3. KKDAY에서 예매하기
공식홈페이지 예매 요금

https://mticket.lotteworld.com/web/pdt/productList.do?ei_gsber=1240&ei_bukrs=120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결제 닫기

mticket.lotteworld.com

https://www.kkday.com/ko-kr/product/115481?ud1=detail-share&ud2=app-android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할인 이용권

사람과 자연이 함께 꿈꾸는 바다, 깊고 드넓은 해양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할인 입장권을 KKday에서 편하게 예약해보세요.

www.kkday.com

카드할인은 롯데카드랑 삼성카드만 진행이되는데 가지고 있지 않았고 네이버에서 예약하는것보다 KKDAY 예매금액이 더 저렴하여 이번에는 KKDAY 를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구매하였다.
- 2인 이용 금액 : 38,500원 (약 42% 할인 적용)

아쿠아리움 관람 후기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디스커스 가족. 이친구들부터 전시공간이 시작된다. 그리 오래 관찰하지는 않았지만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동물원의 동물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의 호기심이 충족되는 기분이다.

수족관 내부의 인테리어도 독특했다. 컨셉이 물고기들에 맞춰 구성되어 있는데 컨셉중 하나인 해골 수족관이다.

수질을 체크해주는 물고기로봇이다. 물고기로봇이 자유자재로 수족관을 횡보하는 것을 보고 약간의 놀라움과 신기함을 느꼈다.

터널형 수족관인데 사람들이 다니는 곳을 타원형의 수족관이 감싸고 있어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이 공간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 있었고 주말이라 그런지 천천히 관람하기는 어려움이 있었다. 너무 몰려있다보니 내부가 다른곳보다 더워졌기 때문이다.

니모의 모티브가된 흰동가리들이다. 니모를 봐서 그런지 다른 물고기들보다는 더 친근감있었다.

제일 보기 힘든 벨루가. 얘는 굉장히 빠른속도로 수영을하고 이곳 저곳을 누비다보니 보기가 어려웠다. 지하에서 벨루가를 보려고 꽤 기다렸는데 잠깐씩밖에 보지 못했고 잠시 나타나기만 하면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린다. 다른 물고기들보다 월등히 큰 수족관을 쓰고있는 것이 부러웠던 벨루가다. (우리집보다 넓은 곳에 혼자 살고 있는 것 같다)

바다표범

벨루가 옆에 바다표범 수족관도 있다. 벨루가보다는 활동반경이 작고 수족관 크기도 작아서 쉽게 수영하는 것을 관람할 수 있었다. 위 사진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물고기들이 있고 잉어 먹이주기 체험같은 활동도 있었다. 가족들과 주말에 한번쯤 나들이 나오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신기할만한 아쿠아리움이다.

최종 정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후기
✔ 주차공간 많음
- 잠실 롯데타워에 주차하면 아쿠아리움 / cgv 만 4시간에 4천8백원 그이후는 추가 요금이 붙는다. 다른 음식점에서 결제한 금액은 크게 주차할인에 도움되지 않는다.
✔ 실내 온도 쾌적
- 더운 여름 피서지로 적합하다. 다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몰리는 곳은 약간 열기가 있고 사람 덜한 곳은 시원했다.
✔ 체험요소
- 물고기들이 많아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며 아이들을 데리고오면 아이들이 체험할만한 요소들도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체험하는 길 곳곳에 휴식공간도 있어 임산부와 함께와도 좋은 곳이다.
✔ 다른 추천 요소
- 잠실 롯데 타워 지하에 위치하다보니 관람 마치면 롯데 타워를 구경하기에도 좋다. 롯데 타워내부에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옷가게들이나 다양한 가게들이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 밖에 안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관람을 마치고 대중음악박물관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후쿠오카함바그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호띵엄마가 임신후기다보니 더운데 밖에서 걷기 굉장히 힘들어하여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선택한 아쿠아리움 나들이다. 한번쯤 다녀오기 좋은 나들이었고 롯데타워내부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게 되서 만족도 높은 상태로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다음에 호띵이와 함께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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