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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경제뉴스정리

2022년 3월 월간 주요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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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급락 (2015년 8월 이후 6년 만에 엔화 가치 최저)

글을 작성하는 4월 현재 엔화가치다. 엔화 가치가 갑자기 내려간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긴축정책을 진행하는데 비해 일본은 양적 완화 정책으로 저금리 정책을 펼치다보니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내려갔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이로인해 일본제품이 우리나라에서 저렴해짐에 따라 소비자의 방향이 일본제품쪽으로 흘러가고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국내기업들이 고민중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저금리 정책을 이어나갈 것으로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앞으로도 엔화 가치가 지금과 비슷하게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맥주가격 상승 (5월 부터 수제맥주 4캔 만원은 없어진다고?)

지금까지 흔히 볼 수 있었던 편의점 수제맥주 4캔 만원이 최소 천원은 오를 것이라고 한다. 물가 인상에 따라 맥주값이 올라서 그렇다는데, 전품목이 아니라 일부품목에 한해 4캔에 11,000원으로 바뀐다고 한다. 현재는 대부분 편의점에서 수제맥주 4캔에 10,500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물가가 또 얼마나 오를지 걱정이다.

급격히 상승한 유가에 단비같은 소식 : 미국 비축유 방출한다고?

아직 끝나지않은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는 연일 상승추세였다. 미국이 향후 6개월간 비축해둔 비축유1만 8천배럴을 방출한다고 하니 폭등하는 국제유가를 그나마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3개월전까지만 해도 1L당 1,600원대였던 유가가 현재는 2,000원가량 하다보니 기름넣기 무서운데 평화를 되찾고 유가시장이 어느정도 안정세를 되찾길 바란다.

전국 집값 하락세가 멈췄다.

정권 교체로 인해 부동산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사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줄어들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는 재건축 위주로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는데, 향후 집값이 과연 내려갈 지 의문이다.

쌍용 자동차 인수 계약 해지 위기

에디슨 모터스에서 쌍용차를 인수하려 했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노조에서의 인수 반대와 컨소시엄에서 잔금 지급을 못하여 인수 계약이 해지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쌍용차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글을 마치며

위의 다섯가지 기사말고도 현재는 경제 급변기이다. 매일같이 다른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어 저 기사들만으로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따라잡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있게 봤던 다섯가지의 주제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계속 월간 경제 이슈들을 종합하는 이유는 글을 쓰면서 우리나라 경제와 세계 경제를 관심있게 보기위해서이다. 아무래도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과 같은 것이기에 매월 경제 이슈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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