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호띵엄마 퇴근시간에 맞추어 회사에 데리러 갔다가 바람좀 쐴겸 차한잔하기로 하였다. 백운호수 쪽 카페에 가고자하였다가 백운호수가 추울것이라 예상하여 타임빌라스에 있는 카페에 가기로 정한 후 의왕타임빌라스로 출발하였다.
oops-a-daisy 에서 티한잔&빵한조각
[메뉴판 사진]
[맛 평가]
피치자스민티 : 맛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티. 요즘 호띵엄마가 먹는 루이보스보단 맛있었음. (9점/10점)
▶ 호띵엄마가 요즘 속이 안좋은 편인데 피치자스민티 마시고 속이 좀 괜찮아졌다해서 9점
애플시나몬티 : 단맛이 좀 있으면서 시나몬 맛도 났음. (9.5점/10점)
▶ 단맛과 계피맛이 적절히 어우려져서 맛있게 마셨음
소금빵 : (5점/10점)
▶ 그다지 맛이 크게 있지는 않아서 굳이 안먹어도 될거란 생각이 들어서 5점
[매장 사진]
꽃이나 식물들이 많고 바닥에 깔린 돌들이 특이하게 생겨서 좋은 기분으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
나중에도 차한잔 생각날때 종종 들르기로 호띵엄마랑 이야기했다. 차한잔의 여유와 함께 간만에 호띵엄마와 나들이를 할 수있어 즐거웠다. 추운날 차한잔 하기에 아주 적합한 카페였다.
백운호수의 유명카페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카페 안에 꽃들도 많아서 힐링포인트도 있으며 타임빌라스 안에 아울렛 쇼핑도 같이 할 수 있어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바이다.
글을 마치며
요즘 갑자기 호띵엄마가 음식을 잘 못먹고 있다보니 걱정이되어 호띵엄마 데리러가는김에 차한잔 하러 나들이를 나왔다. 차한잔은 입맛에 맞았던지 마시고나서 속이 괜찮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카페안에 있는 수 많은 푸른 식물들과 같이 우리 호띵이도 파릇파릇하게 잘 크고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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